임기는 2020년 3월까지 2년…"여드름 연구 및 치료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 조성할 것"

▲ 이지범 교수

전남대병원 이지범 교수(피부과)가 대한여드름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학회는 지난 17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제15차 학술대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대한여드름학회장에 이지범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에 대한 연구 및 치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회원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회가 국내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대한피부과학회 기획정책이사, 대한의진균학회 이사장, 대한여드름학회 총무이사, 대한레이저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장과 대한미용피부외과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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