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담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 1명 배치

▲ 아주대병원이 3월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료수어 통역을 시작했다.

아주대병원이 3월부터 청각장애인 환자를 위한 의료수어(手語) 통역을 시작했다.

현재 의료수어통역사가 있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은 세브란스병원이 유일하다.

아주대병원 수어통역 서비스의 특징은 통역사가 청각장애인이라 청각장애인 환자가 겪는 병원 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정확히 해결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의료수어통역 서비스는 진료과에서 청각장애인 환자의 진료 시 수어통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사회사업팀으로 미리 연락해 수어통역사를 배정 받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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