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 홍용길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종양학회(WFNOS)에 참석해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신경종양학회(WFNOS)는 미국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아시아신경종양학회의 상호협력과 공동교육 및 연구를 통해 신경종양학 분야를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역별 학회 대표단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고, WFNOS 매거진 발행 승인, 공식 학술지 Neuro–Oncology의 편집장 선임, 자매학술지 Neuro–Oncology Practice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브라질에서 라틴아메리카신경종양학회(SNOLA)와 세계신경종양학회의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홍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1980년도에 졸업, 1985년에 신경외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1993년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 뇌종양센터 Neuro oncology fellows hip에서 뇌종양 수술과 항암치료에 대한 연수를 하였고, 가톨릭암연구소 소장, 가톨릭암센터 소장,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장과 뇌종양센터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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