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토젠사와 공동연구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항체전문 바이오벤처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인간항체를 이용한 항생제 대체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최근 스코틀랜드의 바이오벤처 헵토젠社와 항생제 대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으로 양사는 인간 항체를 이용 항생제 내성문제를 해결한 감염성 질환(녹농균 및 황색 포도상 구균)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며, 대웅제약은 치료용 단백질 생산을 위한 동물세포 배양기술, 정제, 분석 등 개발 부문을, 헵토젠은 치료항체 개발에 필요한 원천 기술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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