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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운동 벌일 것"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26일 취임식..."한의사 의료행위, 어떤 제약도 받지 않게 할 것"
고신정 기자  |  ksj8855@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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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8.02.27  1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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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선서를 하고 있는 최혁용 신임 한의협 회장(사진 왼쪽)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신임 집행부가 "한의사의 모든 의료행위가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운동 추진, 첩약 급여확대, 천연물의약품 보험등재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6일 저녁 협회회관 대강당에서 '제 43대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혁용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화려한 과거만을 추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뒤로한 채 제자리에만 머무는 실책을 반복했던 우를 버리고, 우리를 둘러싼 많은 굴레와 사슬을 끊고자 하는 염원이 새 집행부의 탄생을 이끌었다”며 한의약이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한 ‘5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회장은 5대 선거공약으로 의료기기 입법 및 사용운동 동시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집행부가 먼저 나서 의료기기 사용운동을 진행하고, 과거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정부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행위 개발과 급여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첩약 건강보험 확대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등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의과가 의과에 흡수통폐합되는 방식의 의료일원화를 저지하고, 중국 중의사제도와 같이 이원적 일원화를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국내에서 한의약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으며, 그 정도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의약이 국민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세계적으로도 그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한의사 전 회원 투표로 실시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해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1년 3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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