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소방방재청 `1339` -`119` 연계 강화
개선안은 응급환자 발생 현장이나 이송중 응급처치를 위해 유·무선 통신을 이용한 의사의 의료지도를 활성화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소방방재청 공중보건의와 응급의료기관 전문의로 구성된 지역별 지도의사 풀(Pool)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병원 도착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개선안은 `1339와 119 연계체제 혁신TF운영`으로 마련된 것으로, 119구급대 중 응급구조사를 확충하는 등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과 환자의 이송단계의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계획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은 이와 같은 개선을 위해 응급환자 이송중 응급환자와 119, 1339간 3자 통화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호 혁신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TF에 참여했던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전단계에서의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고,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부처간 협조는 필수조건"이라며, 119구급대원의 능력향상과 사기앙양을 위해서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