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임신 중 조산 치료 및 예방 선도 공로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2018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모체태아학회 간행위원장, 조산연구회 위원장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의 다양한 치료 및 예방에 힘써왔다. 

또 2014년부터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저출산 분야 중점 연구 과제인 ‘조산과 태아 손상 조기 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조산 방지 약물 치료법’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국민 건강 증진 활동과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초 과학 및 임상을 포함, 의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보건의료 분야 석학 단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인 자로,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업적과 학술활동 관련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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