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분업 전환등 긴급현안 설문 착수

의협은 지난 12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긴급 현안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 및 집단휴진 찬반투표`에 착수했다.
 이번 설문조사 및 집단휴진 찬반투표는 의약분업을 선택분업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것을 비롯해 국회 차원에서 의약분업 재평가를 실시하는 것, 건강보험강제지정철폐 및 현 의약분업 거부 투쟁에 대한 것, 약대6년제가 강행시 집단휴진 투쟁 실시 여부 등 4가지 사안이다.
 이와 관련 의협 김세곤 상근 부회장은 "집행부가 의료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가중 중요한 것은 회원들이 단결된 힘으로 적극적으로 관심를 갖고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설문 결과가 의료계의 발전과 의권 쟁취를 위해 올바르게 중지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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