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경영이념 공유...화합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

유한양행은 최근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문고전으로 펼쳐보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서진영 원장의 초청강연을 진행,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지난해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으며 연초 목표한 여러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하자는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경영 슬로건에 따라 1700여명의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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