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권 사용 참여 병·의원 모집

(사)한국당뇨협회는 2018년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사)한국당뇨협회와 협약을 맺은 전국 500여개의 병의원·보건소·의료원 등과 진행하고 있으며 DW메디팜, 한독, 아이센스, 한국로슈진단 등 혈당기 업체 4개사가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당뇨병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신규 당뇨인 △의료 취약계층  △당뇨병 전단계 △혈당변화가 심한 당뇨인(저혈당, 고혈당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인 등에게 무료 혈당측정기 교환권을 나눠주면 신청자는 인터넷 사이트(www.thedang.co.kr)에 접속하여 교환권에 표기된 쿠폰번호를 입력하고 혈당측정기 4개의 제품에서 선택·신청할 수 있다.

(사)한국당뇨협회는 "당뇨인의 자가혈당관리 능력을 키우고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매년 혈당기 업체들과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날로 늘어가는 당뇨인의 당뇨병 관리를 위해 병원의원·보건소 등의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당뇨협회는 무료 혈당측정기 교환권을 제대로 활용하는 의료기관에게는 월간 당뇨(의료진 구독용) 및 월간 당뇨소식(당뇨인 구독용) 및 협회에서 발간한 간행물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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