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봉사회,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 수술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의 2005 캄보디아 무료 심장수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 입국했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3명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지난달말 출국했다.
 이들은 왓 쩐다(남, 18세, 심실중격결손), 젠 타오(남, 6세, 심실중격결손), 초체스다(남, 5세, 심방중격결손)로 초체스다의 경우 아버지 소킴혼(M,32)씨가 함께 동행했다.
 수술은 왓 쩐다가 14일 첫시술을 시작으로 초체스다가 15일, 젠 타오가 18일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원용순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장(흉부외과 과장)이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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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몽골서 의료봉사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팀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기반이 취약한 몽골에서 무료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봉사팀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와 의료시설이 가장 열악한 도시 외곽 및 시골 마을에서 인술을 베풀었다. 특히 봉사팀은 사전에 현지와 긴밀히 접촉해 독거노인이나 영세민 등 상대적으로 의료수혜가 적은 사람들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봉사팀은 총 874건의 진료를 통해 700여명의 환자에게 진료하고 치과 위생교육 및 고혈압·당뇨병 생활요법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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