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추차 및 연탄 나눔

유한양행은 최근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본사 직원 및 자녀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건강차 만들기와 방한용품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대추차와 방한용품 꾸러미를 만들었고,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충북 오창 공장 노조원 및 자녀 60명도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3000장을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혜진 팀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사연들을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업자의 나눔정신을 계승, 올해도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천적 자원봉사 기업문화를 확고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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