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일 회장 등 집행부 인선 마무리...정기모임 활성화 강화

▲ 제우회 황현일 신임 회장

제약업계 여신관리담당자 모임인 제우회가 황현일 신임 회장(이연제약·채권 감사팀장/지배인)을 필두로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제우회는 18일 2018년 신년회에서 황 신임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를 회원사들에게 소개했다.  

집행부는 총무 고려제약 최종인 차장, 운영위원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장영호 부장, 감사 한림제약 김상효 부장, 교육위원 대화제약 전민택 차장, 홍보위원 안국약품 김한진 차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우회에서는 고문변호사 영입 및 탄력적인 정기모임 운영 등을 논의했으며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황 회장은 "제우회가 더욱 신속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 단합과 복지에 방점을 찍고 회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 활동 못지 않게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우회는 지난 2001년 출범한 제약사 여신관리 담당자들의 업계 정보 공유를 위한 모임으로 현재 43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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