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영지표 ‘계획대로 실행’ 다짐

일동제약은 최근 ETC 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ETC 부문 워크숍 ‘ETC Grand Meeting(이하 EGM)’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GM 행사에는 전국 병의원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 CM, 학술, 지원부서 등 일동제약 ETC 부문 소속 구성원 500여 명이 모여 올해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아울러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참석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경영지표 중 하나인 ‘계획대로 실행’을 언급하며 “전략이 명확해지면 실행은 곧 전략이 된다”며 “해결점을 찾고 목표에 이르는 게 바로 실행력이며, 실행을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와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은 일동제약 도약에 중요한 한 해”라며 “주인공은 여러분이며,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영업환경과 시장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롤플레잉과 디테일 기법 연구 등 보다 생산적이고 유연한 방식을 시도했다. 

또 우수자 포상, 무대공연 관람 등을 통해 구성원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일동제약 ETC 부문은 만성B형간염 신약 베시보, 심혈관계 약물 텔로스톱, 투탑스, 투탑스플러스, 비만치료제 벨빅 등 중점 품목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분야를 비롯한 전문의약품 치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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