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서대철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서대철 교수(영상의학과)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지인 '뉴로인터벤션(Neurointervention)'의 새 편집위원장으로 최근 임명됐다.

'뉴로인터벤션(Neurointervention)'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2006년부터 발간하는 영문학회지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12개국의 편집위원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신경중재의학 분야 전문학회지이다. 

신경중재치료는 뇌졸중,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 척추동맥 기형이나 협착 등을 수술하지 않고 미세한 바늘이 들어갈 정도로만 절개해 혈관으로 접근해 치료하는 분야다.

서 교수는 아시아-호주 신경중재학회(AAFITN)의 회장과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경중재치료의학회세계연맹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신경중재의학 분야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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