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활동 임직원 참여기회 확대...회사 차원 지원 의지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올해 임직원의 실천적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과 더불어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 나눔 인재 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에 입사 시 신입사원 대상 CSR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발적 임직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봉사 동호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유한양행의 자원봉사 원칙은 무대가성과 자발성, 그리고 지속성이다. 

유한양행은 창업정신에 기초한 임직원 기업 시민 가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직원의 경우 회사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발적 봉사동호회 결성 시 사내홍보, 기관 연계, 봉사 내용 기획 등 초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또 봉사동호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시로 모니터링 및 맞춤 지원을 하는 한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봉사자 역량강화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7년 CSR팀을 신설,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기존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 고도화하고, 조직 내 실천적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해 확산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월 1회 CSR 뉴스레터 및 사보, 온라인 전용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내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동작사회복지관과 함께 건강차 만들기 봉사를 필두로 본사는 물론 연구소, 공장 및 각 지점 등 현황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실행할 방침이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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