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안정 유도 ‘애착인형’ 기부...“환자 삶의 질에 직접적 기여 나설 것”

메디데이터는 대한뇌종양협회와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메디데이터는 대한뇌종양협회와 함께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물리적, 정서적 치료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약개발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 중심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사명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메디데이터는 뇌종양협회를 통해 어린이 뇌종양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이들을 위한 애착인형을 기부한다. 애착인형은 메디데이터 임직원들이 어린이를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뇌종양협회 이나경 회장은 “발전한 의학기술이 귀중한 생명을 살려내듯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을 위해 전진하는 메디데이터를 응원한다”며 “메디데이터의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환아에게 적시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디데이터 글렌 드 브리스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첨단 기술과 더 나은 데이터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이들의 삶의 질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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