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이재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가 2018년 1월 1일부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 2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재서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30년 넘게 코종양, 비중격 수술 등 코 건강을 위해 헌신해왔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뿐만 아니라 대한수면학회, 대한비과학회, 세계이비인후과학회 등에서 활약해왔다.
이 이사장은 "향후 '이비인후과 의사의 역량 강화와 학회의 국제화, 올바른 정책입안,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목표로 하겠다"며, "새로운 수가정책 등 환경 변화에 합리적이고 타당안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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