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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폐동맥고혈압 신약 ‘업트라비’ 국내 판매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와 국내 판매 계약 체결...“사망 및 이환 감소 효과 확인”
양영구 기자  |  ygyang@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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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7.12.21  1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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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업트라비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업트라비(셀릭시팍)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독은 앞서 악텔리온의 트라클리어를 2006년 출시한 이후 지난해 옵서미트를 국내 선보인 바 있다. 

업트라비는 2015년 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고 2017년 12월 19일 200μg, 400μg, 800μ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업트라비는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비프로스타노이드 선택적 IP 수용체 작용제로, 혈관 확장 기능에 관여하는 IP 수용제에 대한 선택성이 높다. 

업트라비는 경구용 프로스타사이클린 계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최초로 임상시험(GRIPHON study)을 통해 사망 및 이환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총 1156명의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업트라비 병용투여 군은 사망 또는 이환의 상대적 위험이 40%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와 포스포디에스터라제-5 억제제 계열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서 업트라비를 병용투여한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사망 및 이환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차적 3제 병용요법에도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기존 엔도텔린수용체 길항제와 포스포디에스터라제-5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던 폐동맥고혈압 환자가 치료 효과가 충분치 않을 경우 추가로 업트라비를 투여해도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업트라비는 하루 2회 복용하는 경구용 약제라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있으며, 폐동맥고혈압 환자에 따라 개별화된 유지 용량을 투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트라클리어와 옵서미트에 업트라비가 더해져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동맥고혈압은 폐혈관의 저항이 증가해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희귀질환이다. 2003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은 2~3년인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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