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수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가 2017 투석통로 심포지엄에서 아시아태평양 투석통로학회(APSDA)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대상으로 2015년 8월 첫 심포지엄을 열었고, 2차는 지난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했다. 이를 토대로 학회 결성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APSDA를 창립한 것이다. 

김 교수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투석통로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투석환자관리 의사들을 대상으로, 투석통로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및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투석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혈투석환자의 혈관통로와 복막투석환자의 복막통로를 모두 포함해 투석통로라고 하며 흔히 투석환자의 생명선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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