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및 대처방안' 주제로 열려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1주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9일 오후 3시부터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및 대처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민아란 교수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최신연구지견과 다학제적 노력',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문회원 센터장이 '도전적 행동을 지닌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서비스 챌린지 2', 한양행동발달증진센터 원소진 행동치료사가 '발달장애인의 기능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양발달의학센터 센터장 안동현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1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다학제적 접근 및 활용의 필요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실천방안에 대해 열린 논의의 장을 펼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심 있는 분들의 정보 교류와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 관련 장애인 유관기관, 지역센터, 종합병원 실무자 외에도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양발달의학센터(02-2290-887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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