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발전 기여 공적 인정...“공공부문 양뱡향 교류 구축 노력”

이대목동병원 주웅 공공의료사업센터장은 최근 열린 제4회 공공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주웅 공공의료사업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4회 공공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주 센터장은 지난 4년 동안 이대목동병원 공공의료사업센터를 이끌며 전국 39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임으로써 공공부문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주 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을 제외한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유일하게 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 센터장은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역할이 혼재된 우리나라 의료 상황에서 민간 병원이 공공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의료인의 책무를 통한 국민 건강 향상은 이화의료원 설립 이념과도 상통하므로, 앞으로도 공공부문과의 양방향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