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컨설팅, HR 인력 지원 등 지원
수도권 개원의 의사들이 현업에서 발생되는 고충을 함께 극복하고자 "메디쿱스 협동조합"을 창립했다. "개업 의사들의 행복한 동행" 이란 슬로건도 내걸었다.
5일 열린 창립 총회에서는 오종석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5명, 이성한 감사 등 총 6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 후 설립신고, 등기, 사업자등록의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정식 출범하고 수도권 개원가에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메디쿱스 협동조합은 이사회에서 나온 안건을 토대로 내년부터 메디컬 컨설팅, HR 인력 지원, 메디컬 스마트앱 서비스, 공동구매, 유통망 구축, 메디컬 R&D 사업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종석 이사장은 "1인 개원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협동조합을 통해 개선하고 조합원의 권익 추구를 최우선 가치로 운영하여 개원가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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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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