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컨설팅, HR 인력 지원 등 지원

▲ 수도권 개원의들의 협동조합인 메디쿱스가 지난 5일 창립했다.

수도권 개원의 의사들이 현업에서 발생되는 고충을 함께 극복하고자 "메디쿱스 협동조합"을 창립했다. "개업 의사들의 행복한 동행" 이란 슬로건도 내걸었다.

5일 열린 창립 총회에서는 오종석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5명, 이성한 감사 등 총 6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 후 설립신고, 등기, 사업자등록의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정식 출범하고 수도권 개원가에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메디쿱스 협동조합은 이사회에서 나온 안건을 토대로 내년부터 메디컬 컨설팅, HR 인력 지원, 메디컬 스마트앱 서비스, 공동구매, 유통망 구축, 메디컬 R&D 사업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종석 이사장은 "1인 개원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협동조합을 통해 개선하고 조합원의 권익 추구를 최우선 가치로 운영하여 개원가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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