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10시 고대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열려

고대의료원 정밀의료사업단이 다음 달 1일 10시부터 고대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제1차 정밀의료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료사업단과 고대 암 연구소에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국내·외 정밀의료 관련 산·학·관·연 종사자와 임상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연구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암 정밀의료 분야 최신 동향을 고찰하고 정밀의료 임상정보와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국제적인 전문가로부터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열홍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정밀의료 전문가 및 연구자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밀의료사업단은 정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향후 대한민국 정밀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8일까지 사전등록(http://naver.me/I5evLxa8)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02-2286-15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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