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받아

▲ 최근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송인혜 코디네이터(사진 오른쪽)가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송인혜 코디네이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기증 유공자 포상(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장기 등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 · 종사자를 발굴 격려하고, 이를 통해 기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 기증문화 확산 ▶ 기증자 발굴 ▶ 이식 활성화 ▶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등 4개 분야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인혜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식 활성화' 분야 포상을 받았다.

송인혜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과 이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매년 두 차례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이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