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t 표적항암제, 통풍 치료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등 혁신형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공로

JW중외제약은 2017 혁신역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JW중외제약(대표이사 한성권·신영섭)은 2017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 보고회에서 혁신신약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 혁신형 신약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생산해 공익과 국민 건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포 증식과 재생을 조절하는 Wnt 분야 연구를 통해 화합물 라이브러리인 쥬어리(JWELRY)와 독창적 스크리닝 시스템(화합물 유효성 예측)을 원천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표적항암제 CWP291, 탈모치료제 CWL080061 등을 개발 중이다. 

또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 C&C 신약연구소는 독창적 연구개발 기술로 면역질환 항암제 분야의 다수 혁신형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통풍 치료제 URC102,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FR-1345 등의 임상을 진행하는 등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성권 대표는 “JW중외제약의 R&D 전략은 연구 초기단계부터 First-in-Class 타깃 발굴과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신약개발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플랫폼 기반의 기술력을 더 확장하고 제제, 품질 보증 분야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R&D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표창은 국가 발전 기여도와 국민생활 향상도,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의 항목을 심사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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