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화 간호과장도 포함...근속기간, 업무 성과 등 심사

이대목동병원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와 이은화 특성화간호과장이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와 이은화 특성화간호과장이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심 교수는 위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문가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대목동병원 국제협력실장을 맡아 해외 환자 유치, 해외 의료 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 외국인 의사 연수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 간호과장은 교육연구부 과장, 교육행정간호, 병동간호, 이대여성암병원 간호과장 등 간호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양천구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해 지역 사회에도 공헌해왔다. 

한편,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속에서 여성 리더십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각 분야의 워킹맘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일터혁신컨설팅그룹 주관으로 근속 기간, 업무 성과, 가족 친화성 등의 세부 항목 심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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