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 취임

▲ 아주대병원 박해심 교수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11월 4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7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학회로 알레르기 및 천식 질환, 임상면역 분야의 선두주자다. 현재 수십 명의 회원이 미국(AAAAI)·영국(BSACI) 및 유럽(ECACI) 알레르기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제학회 및 학회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국내외 알레르기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한국과학기술원 정회원, 국내 최고 권위의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학술지 AAIR 편집장 등으로 20년 간 알레르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EBS 명의에 선정되는 등 세계 알레르기·천식·면역학 분야에서 진료·연구·교육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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