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대 상계백병원은 최근 직장보육시설인 `어린이 집`을 개원, 직원들의 복지와 출산율을 높여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 박상근 원장, 성서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육시설 개원을 축하했다.
 백이사장은 "어린이 집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복지시설로 직장문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육아문제로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직원들에게 마음놓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출산율을 높이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장보육시설은 영유아보육 및남녀고용평등법에 의해 장려되고 있으나 의료기관의 보육시설은 일부를 제외하곤 매우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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