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으로 1년간 활동...조산 관련 예방 및 치료에 앞장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회 세계조산학회 오세아니아-아시아지부학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26일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2013년부터 세계조산학회 한국 대표로 활동 중이며, 올해 5월에는 동아시아 대표로 세계조산학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초대 회장에 선임된 김 교수는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 조산 전문가들과 조산 관련 연구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예방과 치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간행위원장, 조산연구회 위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의 다양한 치료 및 예방에 힘써왔다.
또 2014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저출산 분야 중점 연구 과제인 조산과 태아 손상 조기 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조산 방지 약물 치료법이라는 과제를 연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