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이어 대한민국 의료진 중 최초 2회 수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이동훈 교수(소아정형외과, 사진)의 연구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골연장재건학회(ILLRS, International Limb Lengthening and Reconstruction Society)에서 2017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 골연장재건학회는 골연장변형교정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다. 이 교수는 수상자 자격으로 2018년 3월 미국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시행한다.
이 교수의 국제 골연장재건학회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의료진 중 최초 성과다.
한편, 이 교수는 2013년 북미골연장재건학회(LLRS, Limb Lengthening and Reconstruction Society)와 2014년 유럽 퀸쳐소사이어티(Kuntscher society)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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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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