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거쳐 개발...전사 직원 공유 예정

한국로슈는 25일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 39개 액션플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 실현을 위한 39가지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로슈는 올해 초 환자중심주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약 3개월에 걸쳐 8개 부서의 전 직원이 함께 39가지 액션 플랜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액션 플랜 아이템들이 부서별로 잘 실천되고 있는지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액션 플랜에는 ▲환자중심주의와 관련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HR) ▲ 의료전문가의 처방 하에 사용되는 의약품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정확하고 공정한 환자 교육 자료들을 개발한다. 특히, 환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Medical) ▲반기 단위의 전략적 품질 이슈 리뷰 미팅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한다 (Market Access & Public Affairs) 등이 포함돼 있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로슈 내에서 ‘환자중심주의’는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항상 비즈니스의 출발점이자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개발된 39가지 액션 플랜들이 각 부서 단위로 잘 실천되어, 한국로슈의 미래와 한국 환자들의 삶을 바꾸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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