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주년 신규사업 청사진 공개...2018년 본격 사업 전개 예정

 

유유테이진(대표이사 유원상)이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장에 진출한다. 

유유테이진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신규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유테이진 유원상 대표는 “유유테이진의 신규사업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기기 공급업체 선정, 영업사원 채용 및 콜 센터 운영 준비를 마치고 2018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및 인공호흡기 렌탈 등 의료기기 수입·판매 기업으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현재 가정산소치료서비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추가된 휴대용 산소발생기 렌탈은 사업 시작 9개월 만에 렌탈 1000대 달성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부터 가정용 인공호흡기 치료 서비스 시행에 발맞춰 인공호흡기 렌탈 사업을 시작, 2018년 시장점유율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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