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원스톱

이대목동병원

 외래검사통합예약시스템이 환자·보호자들의 불편을 한껏 줄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통합예약창구 고금옥 간호사팀(진방과·전산과·간호부·원무과)은 검사접수처·외래진료과 등을 오가던 것을 한 창구에서 검사예약·설명·진료예약 및 변경·수납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토록 `외래검사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고객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 3차기관들의 경우 사전준비나 검사시간의 조정 등의 사유로 예약검사가 늘고 있으나 검사실별로 각각 다르게 스케줄이 운영되고 있어 환자들은 외래·검사실·접수창구를 이동,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이 팀은 통합예약용 전산 프로그램 개발, 창구 신설 및 인력 확보, 검사설명서 제작, 직원 교육, 무인수납기 설치,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등의 CQI활동을 펼쳐 이동거리·중복방문을 감소시키고 검사실 업무효율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 팀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검사의 종류가 한정돼 있어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이 분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 환자불편을 최소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