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싱귤레어 등 제품 수급 문제 없다...아토젯은 추이 파악 중

한국MSD가 아토젯 외에 코자, 싱귤레어, 프로페시아 등의 품목에 대해서는 정상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초 업계에는 MSD 미국 공장의 태풍 피해로 다수 품목의 품절이 예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각국마다 사정이 달라 혼선에서 비롯된 것이란 설명이다. 

MSD 관계자는 "미국 공장이 태풍 피해를 입은 것은 맞지만 나라마다 수급 차질을 빚는 품목에는 차이가 있다"며 "한국은 아토젯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자류와 싱귤레어, 프로페시아는 재고량도 충분하고 수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유통업계나 요양기관 등은 걱정할 것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토젯은 품절이 예상되지만 본사 측에서 최대한 복구를 서두르고 있어 빠른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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