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60주년 시무식 진행...의약품·컨슈머·디지털 등 3대 중점사업 바탕 새 비전 발표

보령제약은 10일 창립 60주년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라이프타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령제약이 글로벌 라이프타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령제약은 창업 60년을 맞아 ‘100년 보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00년 보령 시무식은 지난 60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의지를 담은 행사다.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창업 후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정신과 더불어 사는 공존공영의 이념을 실천하며 60년 동안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보령제약그룹을 만든 가장 중요한 밑거름인 창업정신을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길 때”라고 말했다. 

특히 보령제약은 ‘라이프타임 케어 기업’을 지향하며 의약품, 컨슈머, 디지털 등 그룹 3대 중점사업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 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약 중심의 R&D 핵심역량을 가진 제약·바이오 부문, 전 연령대를 위한 소비재를 제조·유통하는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정확한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등 3대 중점사업을 바탕으로 한 새 비전도 발표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새로운 CI에는 보령의 핵심가치인 ‘마음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라는 철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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