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및 치료 최신 지견 공유...유방생검장비 ‘엔코’ 관련 체험 교육도 진행

바드코리아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2017 아시아 바이옵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드코리아(대표이사 하마리)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2017 아시아 바이옵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11개국에서 60여 명의 유방외과, 유방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등 유방암 진단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의료진이 함께 참가, 다양한 영역에서의 유방질환에 관해 지견을 나눴다. 

첫 날에는 바드 공식 트레이닝 센터에서 바드의 진공흡인 유방생검장비 엔코엔스파이어(EnCor Enspire)와 엔코 울트라(EnCor Ultra)를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장비 및 유방 수술 관련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유방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유정갑외과 김한석 원장이 연자로 참석, ‘초음파 유도하의 진공흡인유방생검술에서 어려운 병변들’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키도 했다. 

바드코리아 생검기기사업부 채권병 부장은 “바드는 유방 조직 진단부터 의심 종양 제거까지 필요한 모든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유일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글로벌 행사의 일환으로 바이옵시 마스터클래스를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드는 2011년부터 매년 유럽에서 바이옵시 클래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유방질환을 다루는 전 세계 의료진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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