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소재 활용 치매치료제 개발 연구 공로 인정

대화제약 정인호 책임연구원.

대화제약은 정인호 책임연구원이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된다고 26일 밝혔다.

정 책임연구원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치매치료제 개발 연구를 통해 약물의 작용기전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효능을 입증, 그 결과가 다수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 책임연구원은 국내최초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주’ 개발과 성기능치료제 ‘엠빅스정’, 천연물 의약품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정’ 개발에 참여해 국내 신약개발과 발전에 공로가 높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연구개발에 대한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30여편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를 60여건 출원·등록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대화제약은 “천연물 팀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새로운 천연물 치매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나아가 세계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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