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 63빌딩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각계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현재 126개소인 정신보건센터를 2008년까지 246개소로 확충하고, 정신건강상담전화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우울증 상담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자살위험성이 높으면서도 경제적 이유로 우울증 등 정신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농어촌 저소득층 정신질환자에게는 치료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용식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이시형·이광자 범국민생명존중운동본부 공동대표 , 이홍식 한국자살예방협회장, 김윤희 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장, 강지원 변호사등 의료계, 언론계, 종교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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