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포도알균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원인 근거 마련 계획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열린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ISAAR&ICIC 2017)에서 대한감염학회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황색포도알균 균혈증에서 중추신경계 합병증 발생에 관련된 위험인자 및 병독 인자 탐색’이란 제목의 연구를 통해 이번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색포도알균 감염은 병원 내 감염 및 지역사회 감염의 주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감염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뿐더러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아직까지 어떤 환자에서 합병증이 주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비 수혜를 통해 황색포도알균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원인에 대해 한층 더 깊은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교수는 의료 관련 감염 및 황색포도알균 감염 분야 전문가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