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제약바이오협회 공동으로 9월 2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2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Pharma 4.0 미래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新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 제약·바이오산업의 모습과 특징을 소개하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개발 관점에서 EHR데이터 활용방안 △제약산업에서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발전방향 △제약 스마트공장 현황 △IoT를 활용한 의약품 관리 △머신러닝을 활용한 제약산업 미래예측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신약탐색부터 임상, 빅데이터, 생산, IoT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전 가치사슬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산업계 및 학계의 관련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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