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연구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 기회 마련...공익적 임상연구 수행전략·사례 발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오는 9월 8일 경상대병원에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는 지난 4월 시작 이번 경상남도에서 4회째를 맞는다. 앞서 충청북도, 경상북도, 서울 등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공익적 임상연구와 보건의료성과평가, 공익적 임상연구 기반 성과평가 수행전략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ICT 관련 지역 보건사업 평가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성과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충북대 강길원 교수와 경상대 박기수, 김록범 교수가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성과평가와의 연계 사례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실시한다. 

NECA 이영성 원장은 “임상연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나가기 위해 전국을 무대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NECA 홈페이지(www.neca.re.kr)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또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의료근거연구본부 연구사업관리팀(02-2174-2886)으로 하면 된다. 

한편, NECA는 전국 임상 연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익적 임상연구의 전략 및 사례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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