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이달비 국내 공동판매 맡아
동아에스티, 이달비 국내 공동판매 맡아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7.08.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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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과 계약 체결...올메사르탄·발사르탄 대비 24시간 혈압강하 효과 우수
 

동아에스티가 한국다케다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한국다케타다제약과 이달비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함께 담당하게 된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병의원 대상 영업을 전담하게 된다. 

이달비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다. 

실제로 1, 2기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이달비는 올메사르탄과 발사르탄 대비 우수한 24시간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또 안전성 프로파일 측면에서도 대조군 및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임상3상 결과는 2011년 미국심장협회(AHA) 저널 Hypertension에 게재되기도 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동아에스티는 ARB계열 고혈압 신약을 확보, 심혈관계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케다제약과 긴미란 협력을 통해 국내 고혈압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양사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고혈압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비는 한국다케다제약이 2017년 5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으며, 2018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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