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취임식도 함께...“이대서울병원 성공적 개원에 전력”
새롭게 취임한 이화여자대학교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018년 9월 완공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열린 심봉석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심 신임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차일 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개원과 함께 이대목동병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체제를 구축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과 하나가 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신임 의료원장은 1993년부터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산부인과 과장과 QPS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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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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