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보다 연구 활성화 지원 힘써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바이오분야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행정 규제보다 제품 개발과 치료 목적의 연구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이 고부가 가치 창출은 물론 난치병 질환 치료에도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평가되면서, 이를 관리하는 담당 정부 부처도 규제보다 제품 개발과 연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업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최근 식약청과 한국바이오벤처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자를 위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식약청이 담당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인허가 및 임상허가 설명을 듣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참석한 관련 업계 및 연구자들은 질의 토의시간에 식약청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첨단 BT제품 애로사항 처리센터 활용과 BT제품 후원제도 등을 적극 활용 제품 개발에 나서야 한다며, 차후 식약청이 관련 업계 및 연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인허가 및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