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앞두고 저소득 국가유공자 600가정에 의약품 행복상자 전달

유한양행은 광복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600가구에 의약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광복절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안티푸라민 행복상자 600개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평소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점에 착안, 기획됐다. 

유한양행은 봉사활동을 통해 안티푸라민 파스류와 살충제 해피홈, 감사편지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600개를 직접 제작했고,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최순규 연구소장은 “유한양행의 설립이념이 애국애족 정신에서 출발한 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오늘의 봉사활동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중앙연구소 직원들은 창업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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