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rvastatin은 관동맥질환 및 콜레스테롤 상승이 없고, 고혈압이 있으나 혈압이 잘 조절되고 있는 제2형 당뇨병에서 심혈관이벤트 감소효과가 있다. 영국 왕립대학의 오스터그렌 박사는 ASCOT-LLA 연구에서 관동맥심질환은 없으나 심혈관위험인자가 3개 이상 존재하며 고혈압 및 제2형 당뇨병이 있는 환자 2532명에서 atorvastatin 10㎎이나 위약을 3.3년 이상 투여해 심혈관이벤트의 발생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결과, 주요 심혈관이벤트는 atorvastatin이 9.2%로 위약의 11.9%보다 위험률 0.77로서 유의성있게 저하되었다. 또한 관동맥이벤트 및 뇌졸중의 위험률도 atorvastatin이 위약보다 저하되었다.
 오스터그렌 박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atorvastatin의 투여는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1년에 1000명의 환자를 atorvastatin으로 치료시 9명의 환자는 심혈관이벤트를 예방하거나 중재시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Diabetes Care 2005;2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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