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1등 ‘리피로우’의 승승장구
이유 있는 1등 ‘리피로우’의 승승장구
  • 메디컬라이터부
  • 승인 2017.07.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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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력·기술력·영업력 3박자로 ‘독보적 1위’ 구축

스타틴계열의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제네릭의약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근당 리피로우’는 올 7월에 발매 10주년을 맞이했다. 

튼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특허를 회피하는데 성공하면서 종근당만의 원료생산 기술에 의해 탄생된 제품, '리피로우'.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스타틴계열 약물의 역사를 쓰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1위 스타틴 약물로 자리를 굳힌 '리피로우'. 본지에서는 발매 10주년을 맞이해 종근당 리피로우의 이유 있는 제네릭 1등 도전기를 들여다봤다.



이상지질혈증 약물 1순위, 스타틴 제제의 매력
 

 

 

인구 고령화와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증가하는 만성질환 중 주목해야 할 질환이 바로 이상지질혈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가 2012년 약 123만명에서 2016년 약 175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만성질환과 관련된 약물의 처방약 역시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제약사들은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한 이상지질혈증 시장의 매력에 빠져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는 주로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스타틴’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다. 스타틴 제제는 지난 1980년대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그 위력이 막강하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있어 스타틴이 대세를 보이는 이유는 오랜 기간 그 효능과 함께 안전성을 입증해 왔기 때문이다.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억제해 몸에 해로운 LDL-C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 점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1순위에 등극하는 데 있어 지대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종근당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리피로우

2016년 8,320억원의 총 매출을 달성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종근당은 올해도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제약회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종근당. 2014년 5441억원, 2015년 5924억 원의 매출액에서 작년 매출이 껑충 뛴데다가 올 1분기 매출도 호조세를 이어가며 국내 주요 제약사 중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동력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약물이 바로 리피로우이다. 제네릭 제품인 리피로우는 3월까지 무려 누적 MAT(1년)가 465억원을 달성해 전체 제네릭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네릭 시장 1위, 비결은? 지속적인 도전의 성과

리피로우의 성장 뒤에는 '에비던스 중심' 마케팅이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종근당 리피로우는 다른 경쟁약물에 비해 1개월가량 늦게 발매돼 출시 3년 정도는 시장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늦은 출시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의 특허기술(2008년 제법 특허기술 부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대상에서 금상 수상)과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2010년 Clinical Therapuetics지에 동등성 입증)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인정을 받았다. 

종근당에서 개발한 기술은 기존 특허들을 완전히 회피했을 뿐만 아니라, 공정이 간단해 생산제법으로의 이용이 가능하다. 품질 면에서도 타사에서 제조한 원료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의 제품 제조를 가능케 했다. 

종근당은 이 기술의 특허 등록을 통해 신기술로서의 검증을 받았고, 계열사를 통해 직접 생산해 2008년 7월 1일 ‘리피로우’을 발매했다. 아울러 2016년 12월에는 리피로우 10mg 및 20mg은 제형을 기존제제 크기 대비 38%가량 줄이고, 성상도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바꾸는 등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소형화된 정제는 복용 편의성을 높여 매출 향상에도 기여한다.  약이 작아지면 그만큼 약이 붕해되는 시간이 짧아지고, 위가 약을 녹이기 위해 방출하는 위산 등 소화액 분비가 적어져 부담도 줄어 복약순응도가 증가하게 된다.


특허기술의 저력과 영업력으로 성장하는 리피로우

올해 7월 10주년을 맞는 리피로우. 제네릭 제제인 리피로우가 465억의 블록버스터급 실적 및 평균 성장률 7.4%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던 것은 종근당의 특허기술의 저력과 영업력의 조화가 이뤄낸 쾌거가 아닐까. 

지난 10년 간 다양한 복용 사례와 연구 결과로 그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리피로우가 꾸준한 연구와 제품 개선으로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울러 우수한 제네릭 및 개량신약을 통해 국민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공급하고 약제비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종근당의 리피로우의 성장은 국내 제약사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로 꼽힐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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