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창립 12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지난 14일 전 임직원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약정식을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한 이후 18일 본사와 충주 공장에서 동시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지 못한 지점, 연구소 등의 직원들도 근무 소재지 인근 헌혈의 집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 올해 연말까지 헌혈증을 회사로 기부해 향후 적십자사를 통해 뜻 깊은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헌혈 캠페인을 올해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