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및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진행...국제 심포지엄 토한 의료기술 전수도 나서

이화의료원은 최근 몽골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7박 8일간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 동안 의료봉사와 학술 교류, 최신 의료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흉부외과 박정준 교수를 단장으로 8명으로 구성된 이화의료원 몽골봉사단은 고비알타이 아이막과 도르노고비 아이막 지역을 방문, 지역 주민과 근로자, 유목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 병원들과 제6회 몽-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학술교류와 우수 의료기술 전수도 나설 예정이다. 

이화의료원 김승철 의료원장은 “몽골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봉사활동 기간 동안 느낀 보람이 여러분의 발전, 더 나아가 이화의료원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몽골봉사단 발대식에는 봉사단원을 비롯해 이화의료원 김승철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 유경하 병원장, 김선종 국제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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